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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조명가게 감상 후기 및 떡밥 분석Disney+ 2024. 12. 23. 03:43728x90반응형
"조명가게"는 동명의 웹툰 "조명가게"의 원작자인 강풀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배우 출신인 "김희원"의 연출 데뷔작인 작품입니다,
연출 제작자인 김희원과 강풀 작가는 드라마 "무빙"때 배우와 각본가로 만났었는데 이번에는 감독과 각본가로 만나게 되었네요.
조명가게는 2024년 12월 4일에 1, 2, 3, 4화를 공개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2화씩 공개하여 12월 18일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저는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조명가게 드라마를 보느라 재밌어서 후기를 남기게 되었네요.간단 소개
드라마 제목: 조명가게
조명가게 메인 포스터 조명가게감독: 김희원
극본: 강풀
출연진: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배성우, 엄태구,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드라마
에피소드 수: 8부작
시청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공식 예고편
해당 드라마는 2011년에 연재했던 강풀작가의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공식 시놉시스
저마다의 사연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 조명가게를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
등장인물
-주요등장인물
(왼쪽은 웹툰 원작의 캐릭터, 오른쪽은 드라마의 인물입니다.)
미스테리한 조명가게 주인- 원영(주지훈)
비밀이 있는 중환자실 간호사- 영지(박보영)
엄청난 눈썰미를 지닌 형사 - 성식(배성우)
계속 죄송하다고하는 의문의 남성 - 승원(박혁권)
하교길 어두운 골목이 무서운 학생 - 지웅(김기해)
혼자 사는 집에 이상현상이 일어나는 여자 - 선해(김민하)
하얀 옷을 입은 의문의 여성 - 지영(김설현)
의문의 여성이 보이는 남성 - 현민(엄태구)
자주 조명가게를 들르는 여학생 - 현주(신은수)
특별출연
※스포주의
더보기드라마"무빙" - 장희수(고윤정)
몇 초안에 모든 부상이 회복되는 엄청난 회복력을 지닌 여성
무빙 시즌2 출연예정..? - 김영탁(박정민)
손가락을 튕기면 시간의 흐름을 멈출 수 있는 상당한 능력을 지닌 남성
스토리 정리
※ 스포일러 주의
에피소드 목록- 1화: 낯선 사람들
- 2화: 문
- 3화: 형사
- 4화: 외부인
- 5화: 재회
- 6화: 3일장
- 7화: 사후세계
- 8화: 빛
현민은 의문의 흰옷을 입은 지영을 자주 마주치고, 지웅은 밤늦은 시간마다 골목길을 지나가는데 노래를 부르며 지나가도 골목길을 벗어날 수 없었으며, 선해는 싼값에 살게 된 집에 불이 켜져 있는 의문의 방이 있는데 자꾸 집안의 전구가 나가는 의문의 일이 일어난다.
현주는 엄마(유희)가 매일 전구를 사 오라는 말에 원영이 운영하는 조명가게를 들러 사탕을 먹으며, 형사는 스쿠터를 타던 범인을 쫓다가 조명가게에 들렀는데 뭔가 이상한 점을 느끼게 된다.더보기-버스사고
사실 형사와 지영을 제외한 현민, 유희, 선해, 현주, 혜원, 지웅은 승원의 버스를 타고 있었는데 승원은 차의 앞바퀴 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지만 차고지에 가야 회사에서 지원해 준다는 말에 차고지까지 버스를 운행하게 된다.
그러나 다리를 건너다가 도로의 파손으로 인해 앞바퀴가 터져버리게 되고 감속에 실패한 버스는 다리 아래 강으로 빠지게 된다.
이후 탑승자 및 운전자 모두 구조되긴 하지만 운전자인 승원은 물을 너무 많이 먹어 사망하고, 혜원은 연인이었던 선해를 지키려 뒤에서 안았다가 충격을 모두 받아 사망했다.
그리고 유희도 자신의 딸인 현주를 감싸 안아 현주는 외상 하나 없지만 유희는 사망하게 된다.
그래서 현민, 선해, 현주, 지웅은 혼수상태로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이다.
-현민과 지영
사실 현민에게는 연인 지영이 있었는데 지영은 사실 청각 장애인이었다.
지영이 장애인이라고 현민의 어머니가 갈등이 있었는데 현민이 버스 사고가 난 이유가 지영을 만나러 간 것이었기 때문에 현민의 어머니는 현민의 상태를 제대로 확실하게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민이는 죽었고 너 때문에 죽었다 고 지영이에게 문자를 보내게 된다.
문자를 받은 지영은 자신을 탓하며 현민의 핸드폰으로 "너 따라갈게"라고 문자를 보내고 목을 매며 자살을 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현민의 아버지에게 "현민이 아직 살아있다."라고 문자가 온 것을 보고 어떻게든 살려고 목에 있는 줄을 풀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손톱이 다 빠지게 힘을 써도 줄을 끊을 수 없었고 결국 지영은 손톱이 다 빠진 채 죽게 된다.
이후 버스 사고로 허리 쪽을 크게 다쳤던 현민은 매일 버스에 내려 걷다가 뚜둑 소리와 함께 쓰러졌는데 가죽공예를 했던 지영이 분리된 현민을 큰 캐리어에 담아 둘이 추억이 있었던 곳으로 가 소름 끼치는 소리를 내며 그를 꿰매 그가 살아가게 했었다.
그러나 지영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현민에게 계속 의문을 품었는데 모녀 관계였던 유희와 현주는 서로를 기억했었기 때문이었다.
지영이 억지로 현민을 깨어내서 살아가게 하다가 현민이 그녀를 알아보게 되는데 지영은 그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한다,
그가 조명가게로 가서 자신의 손에 반응하는 전구를 찾아 현실 세계로 돌아가라는 것이었다.
현민은 지영의 말대로 했으나 자신의 의지가 아니었는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현민은 혼수상태였을 때뿐만 아니라 지영이 자신의 여자친구였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던 것이었다.
혼수상태였을 때도 자신을 못 알아봤던 모습에다가 현실에서도까지 지영을 기억해 내지 못하자 지영은 악귀가 되어 위의 이미지처럼 소름 끼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민과 지영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양성식
성식는 형사일을 하면서 눈썰미가 엄청 좋았는데 범인을 쫓다가 과거 범인에게 죽었던 여성(귀신)을 알아보기도 하고 독거노인의 사망사건을 파헤치다가 죽기 직전 누군가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려 수사하다가 국숫집을 운영하는 의문의 남성(상훈)을 만나게 된다.
상훈과 대화하다가 의문점을 발견하게 되어 쫓아가다가 몸 다툼을 벌이게 되는데 상훈의 선글라스를 벗겨보니까 그의 눈이 고양이 눈이었던 것이다.
깜짝 놀란 성식은 몸이 굳어 버렸는데 상훈과 형사를 향해 트럭이 다가오는데 상훈이 성식을 보호하며 그는 사망하고 성식은 혼수상태가 되었던 것이다.
상훈의 스쿠터 소리에 이끌려 원영의 조명가게에 방문하게 되고 이상한 형태의 그림자나 켜지지 않았던 라이터가 켜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사후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원영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성식에게 그의 라이터가 그의 조명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성식 라이터를 켜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현실로 깨어난 성식은 국수가게로 향하게 되는데 귀신이 된 상훈을 통해 사실 국수가게도 조명가게처럼 혼령을 관리하는 지점이었던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은 죽었기 때문에 성식에게 고양이 눈을 물려준다.
이후 성식은 악귀가 된 혼령을 고양이 눈 능력으로 관리하는 일도 하게 되는데 9시 56분에 대부분의 가구에 불이 꺼지는 의문의 아파트를 발견하게 된다.
아파트에 들어가려는 성식을 막아서는 의문의 남성 "영탁"이 등장하는데 영탁은 "귀신은 시간의 흐름을 따르지 않아요"라고 말하고 난 후 손가락을 튕긴 후 끝이 난다.
-등장할 때마다 추워하는 아저씨와 강아지
드라마 초반부에서 이불에 패딩까지 뒤집어썼는데도 추워하는 아저씨가 개 짖는 소리에 크게 화내는 모습이 나오는데 사실 아저씨는 산에서 조난당해 저체온증으로 쓰러졌었고 구조견이 발견하여 체온을 유지시켜주며 곁을 지키다가 먼저 체력을 다해 죽었던 것이었다.
구조견들은 구조대상이 구조될 때까지 짖는 것이 규칙이었는데 추워하는 아저씨에게 개 짖는 소리가 났던 것도 구조견이 조명가게로 이끌게 해 그를 구하려고 했었던 것이었다.
구조견 덕분에 그는 자신의 조명을 찾아 깨어나게 된다.
(중요하게 다뤄지진 않았지만 강아지가 워낙 인상 깊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유희와 원영, 현주
드라마 초반부에 조명가게 주인 원영은 자신에게 딸이 있었다고 하는데 조명가게의 주인이 되기 전 원영이 살던 아파트가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원영은 자신의 딸과 함께 붕괴된 구조물 사이에 있었는데 딸은 구조물에 깔려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원영은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딸에게 주변 사람에게 구조를 요청하고 오겠다고 나서다가 조명가게를 마주치게 된다.
환한 조명가게 안에는 의문의 여성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원영은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녀는 그를 무시한다.
그러다가 조명들을 보다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자신은 죽었고 자신이 있는 세계가 "사후세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의 조명을 찾아야 사후세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원영은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는 딸 때문에 그녀에게 애원하며 "무슨 일이든 할 테니 딸에게 조명을 주세요"라는 부탁을 한다.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원영을 본 그녀는 안타까웠는지 자신의 조명가게 자리를 이어받는 조건으로 딸을 구할 수 있게 해준다.
이후 사고로 사망한 유희는 장례식 준비 때문에 입에 솜이 들어가게 되고 유희는 현주에게 말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계속해서 현주에게 전구를 사 오라고만 한다.
그러나 현주는 귀신인 혜원과 지영, 단발머리의 여학생을 마주쳤었던 기억 때문에 더 이상 조명가게 가기 싫다고 말하며 방에 들어가 버린다.
말을 못 하는 유희는 마음을 먹고 조명가게로 향하는데 가게 주인을 보고 현주에게 전구를 주라는 행동을 하는데 원영은 "자신의 의지로 빛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그러나 유희는 원영에게 애원하며 현주에게 전구를 주라고 부탁하는데 원영은 그런 모습이 자신의 과거와 비슷함을 느낀다.
그럼에도 유희는 계속 애원하다가 사탕 봉지를 까서 원영의 입에 넣어주는데 그 모습에 원영은 절뚝이는 다리와 자신이 과거 자신의 딸에게 사탕을 까서 입에 넣어줬던 모습을 기억하며 유희가 자신의 딸임을 깨닫는다.
어찌저찌해서 유희는 현주의 전구를 받아 강제로 현주를 현실로 보내려고 하지만 여기가 사후세계임을 알고 있었던 현주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거부하다가 "아빠, 걱정해"라는 유희의 겨우 내뱉은 말에 현실로 돌아간다.
현실로 돌아온 현주는 엄마를 잊지 않기 위해 섬망 치료를 받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귀신이었던 여학생을 만나면서 현주의 이야기는 끝이 난다.
유희는 아버지 원영과 함께 조명가게에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이 외에도 지웅과 승원, 영지의 이야기도 있는데 너무 길어져 잘라냈습니다.
간단 평가
강풀 작가의 드라마 "무빙"을 워낙 재밌게 봤었어서 그때 원작 웹툰 세계관에 입문했었었는데요.
그때 무빙이 단독 시리즈가 아니라 아파트, 타이밍, 어게인, 조명가게, 무빙, 브릿지까지 하나의 세계관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빙 시즌 1이 크게 성공하고 시즌 2는 어떤 내용으로 전개될지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조명가게"가 드라마로 나오고 이 드라마 또한 드라마"무빙"과 같은 세계관이라는 강풀 작가의 인터뷰를 보고 상당히 기대했는데 마지막 화까지 시청하고 나니 기대를 충분히 충족해 준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초반 1~2화에서 공포 장르로 집중시키고 3화에서는 형사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 5화에서는 사건의 전말을 공개하는 등 매화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매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면서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2화에서 현주가 골목길을 지나가다가 혜원을 만나 같이 걷게 되는 모습은 아직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그리고 마지막 8화에서 현주의 어머니인 유희와 조명가게 주인 원영의 관계가 밝혀지는 장면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우 인상 깊게 남아 눈시울이 붉어졌었습니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8화 후반부에서는 강풀 유니버스의 떡밥들이 엄청나게 던져지는데요.
무빙과 조명가게를 이렇게 완성도 있게 마무리한 모습을 보니까 다음 작품이 매우 기다려집니다.요약
장점
- 배우들의 열연
- "무빙" 드라마와의 연결성
- 초반 미스테리한 분위기
- 매화마다 다른 장르
단점
- 호불호 갈리는 공포 장르
- 이후 떡밥으로 아쉬운 완결성
- 중간중간 루즈한 구간으로 지루할 수 있음
떡밥 분석
의문점
- 현민은 왜 지영을 기억해내지 못하나(웹툰에서는 지영이 자살해서라고 판단되었음)
- 유희를 살리기 위해 원영이 계약한 조건
- 현주의 전구를 건네준 원영은 유희와 아무 계약도 하지 않았나
- 원영과 성식에게 있는 고양이 눈의 능력은 무엇인가(원영은 쫓아오던 해원(귀신)을 되돌아가게함)
- 악귀는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가
쿠키영상 분석
드라마 '무빙'과의 연결성
조명가게 8화의 첫 번째 쿠키영상은 양성식이 경찰서에서 수사를 종결시키고 주변을 바라보는데 동료 앞에 한 여학생이 보인다.
정원 고등학교 붕괴 사고의 사고 경위를 서면 보고로 하라는 윗선의 지시에 성식은 "수사를 해야지"라는 말을 하지만 윗선에서 막았다는 말에 무빙 드라마를 봤다면 국정원이 떠올랐을 것이다.
이후 성식은 참고인으로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학생에게 " 학생, 안 다쳤어?"라고 묻는다.무빙의 장희수 그러자 학생은 "네, 저 안 다치는데요?"라고 답하며 첫 번째 쿠키는 끝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양성식이 근무하는 경찰서가 서울동부 경찰서로 정원 고등학교에서 멀지 않아 무빙 시리즈 인물들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상훈에게 고양이 눈을 받은 시점이 정원 고등학교 붕괴 사건의 이전이라서 이후 후속 시즌이 나온다면 능력을 지닌 채로 등장한다는 것이다.웹툰 '아파트'와 영탁과의 연결성
조명가게 8화 두 번째 쿠키영상에서 양성식은 어두운 밤 한 아파트를 향해 간다.
9시 56분 의문의 사건이 일어나는 아파트 그때 손목 시계를 보는데 9시 56분이 되기 직전이었고 잠시 후 아파트의 모든 불이 꺼지고 이후 다시 켜진다.
그러나 그의 앞으로 한 남성(영탁)이 지나가는데 성식은 그를 막아선다.손가락을 튕기면 시간의 흐름을 멈출 수 있음 성식이 영탁의 길을 막아서자 서로 말타툼을 하게되고 영탁은 "죽은 사람들은요, 시간의 흐름과 상관이 없거든요."라고 말한뒤 손가락을 튕기며 두 번째 쿠키영상은 끝난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점 첫 번째는 기존 '아파트' 웹툰과는 다른 스토리로 가겠다는 것을 알 수 있는다.
원래 웹툰 '아파트'에서는 이 지점이 시작점으로 아파트에 사건이 일어난다고 생각한 고혁은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하고 강력계 형사 양성식에게도 알려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려고 한다.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택배 배달원이지만 눈으로 혼령을 성불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상훈'이 양성식에게 능력을 전해주게 된다.
두 번째는 원래 영탁은 웹툰 강풀 유니버스의 두 번째 작품 '타이밍'에서 남학생으로 첫 등장하는데 조명가게 두 번째 쿠키영상에서 백수 아저씨로 등장하기 때문에 웹툰에서 무빙 팀과 타이밍 팀이 콜라보 한 작품 브릿지의 시간대로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작품에서 만 27세로 카페를 창업한 자영업자로 나오기 때문에 다른 작품보다는 이때의 시간대로 판단되고 과거 회상으로 이전 작품들을 다루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러나 무빙과 조명가게의 드라마화를 보면 원작과의 변주를 나름 크게 주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한줄평 및 평점
한줄평: 무서운줄 알았는데 따뜻한 드라마였다.
평점: 3.8/5
관람 후 추천하는 웹툰 및 드라마
"무빙" 드라마
https://www.disneyplus.com/ko-kr/series/moving/51eZUrK4LnAc
www.disneyplus.com
강풀 유니버스의 시작이라 첫 번째 쿠키영상에 등장한 여학생의 비밀이 드러난다.
"조명가게" 웹툰
조명가게 | 카카오웹툰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그들. 끈적하고 밀도 높은 공포!
webtoon.kakao.com
원작과 어떤점이 다른지 비교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아파트" 웹툰
아파트 | 카카오웹툰
강풀만이 그려낼 수 있는 만화속 공포. 2006년 영화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webtoon.kakao.com
두 번째 쿠키영상에서 9시 56분에 아파트의 모든 불이 다 꺼졌다가 켜진 사건의 원작 웹툰이다.
강풀 유니버스 웹툰의 첫 착품인만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영탁이 첫 등장한 웹툰 타이밍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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